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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이혼

by 봄여름가을겨울11 2024. 11. 7.

채림, ‘솔로라서’ 통해 전 남편 가오쯔치와 이혼 후 재회 이야기 공개


배우 채림이 SB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처음 재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이혼 7년 차인 채림이 아들 민우와 제주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채림 인스타 비밀사진
채림 이승환 이혼사유

아들과의 제주도 힐링 라이프


채림은 방학을 맞은 아들 민우와 제주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빠 역할까지 해내야 하는 ‘엄마 아빠’ 채림은 묵직한 짐을 들고 움직이며 강한 체력을 뽐냈습니다. 민우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들의 첫 해외여행 계획, 그리고 중국에 있는 아빠


집으로 돌아온 채림은 아들과 티타임을 즐기며 첫 해외여행지를 고민했습니다. 민우가 몰디브를 희망하자 채림은 “아빠가 있는 중국은 어떠냐”며 아빠와의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민우는 “왜 아빠는 중국에 가 있는 거야? 우리랑 같이 살던 아빠가 왜 중국으로 갔지?”라고 질문해 채림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채림은 짧게 “같이 살지 않으니까 중국으로 간 거야”라고 답하며 난처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첫 재회, 채림의 마음가짐


채림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종종 난감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우가 보고 싶어 하니 저의 아픔은 접어두고 전 남편에게 먼저 연락해 한국에 오라고 했다”며 민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채림은 “나와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민우와 아빠의 만남을 위해 마음을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우의 진심, ‘엄마도 중국에 같이 가자’


아빠와 함께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채림의 말에, 민우는 “엄마도 함께 중국으로 가자”라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빠와는 번역기를 통해 소통해야 하지만, 민우는 스스로 중국어를 꾸준히 배우며 중국어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민우의 속마음, 가족에 대한 깊은 생각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우는 “아빠가 중국에 있어서 자주 볼 수 없는 게 아쉽다”며 “아빠가 아플 때 곁에서 돌봐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민우의 진심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채림, 연예계와 중국 활동으로 많은 사랑받다


채림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3년에는 가수 이승환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성격 차이로 2006년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채림은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중 만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2017년 득남했지만, 2020년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오쯔치, 채림에게 청혼하며 감동 선사


채림과 가오쯔치는 드라마 속 부부 역할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했습니다. 가오쯔치는 팬미팅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청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결혼 후 2017년에 아들 민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 사유는?


채림은 이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당시 채림은 “나의 인생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며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고, 가오쯔치는 “아들의 엄마에게 고맙고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들과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채림


이혼 후 채림은 한국에서 아들을 양육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러브스토리와 이혼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채림은 홀로서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